Nokia, “서비스 사업자로의 체질전환 위한 M&A 모두 완료”

◎ Key Message -

세계 1위 휴대단말 벤더 Nokia가 ‘지금까지의 기업인수를 통해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위한 기본 역량을 사실상 모두 확보’했다며 서비스 사업자로의 본격적인 체질 전환을 선언했다.

 

◎ News Brief -

  ⊙ Nokia, “인터넷 서비스 확대 위한 기본적인 빌딩블록(Building Block) 모두 확보”

     · 세계 최대 휴대단말 벤더 Nokia의 Olli-Pekka Kallasvuo CEO는 “온라인 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빌딩블록은 이제 모두 갖췄다”고 단언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혁신’ 의지를 강조했음

 

     · Nokia는 Motorola를 제치고 휴대단말 시장 1위에 등극한 이후 음악, 게임, 지도(map), 이미지/

       동영상 고속전송 등으로 온라인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다수 유관 기업과의 M&A 및 제휴를

       추진했음
 

        - 자사 단말 기반의 음악서비스 ‘Comes with Music’을 위해 Sony BMG, Universal Music

           Group, Warner Music Group과 제휴

 

        - IM 및 이메일 서비스 강화 위해 캐나다의 모바일 메시지 업체인 Oz Communications 인수

 

        - 휴대단말 기반의 지도/시티가이드(city guide) 사업을 위해 여행정보업체 Lonely Planet과

           제휴

 

        - GPS 및 디지털지도 관련 역량 확보 위해 80억 달러에 Navteq 인수

 

        - Apple 등 경쟁사에 대응하기 위한 웹서비스 관련 R&D에 작년 한 해에만 38억 달러 투입

 

  ⊙ Nokia의 작년 Q4 실적은 경기 불안과 경쟁사 약진으로 주춤

 

     · Nokia의 작년 4/4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급감한 7억 4,400만 달러에 불과했고

       시장 점유율도 전년 동기 40%에서 37%로 떨어졌음(3/4분기의 38%에 비해서도 연속 하락)

       - 이에 Nokia는 핀란드 이베스킬레 소재 R&D 센터를 폐쇄하고 해당 직원 32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으며 핀란드 살로 공장의 2,500 명도 한시적으로 해고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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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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