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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브라질 이통가입자 1.5억 명 돌파… Q4에만 985만 명 늘어

◎ Key Message -

브라질의 이동통신 가입자 규모가 지난 4/4분기에만 985만 명 늘어 1억 5,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그러나 12월 가입자 순증이 10월에 비해 오히려 적었다는 점에서 성장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위 이통사였던 TIM이 Claro에 자리를 내주는 등 사업자간 경쟁도 격화되는 양상이다(Source: 브라질 통신규제당국 Anatel).

 

◎ News Brief -

 

  ⊙ 브라질 이통시장, 역대 최다 Q4 가입자 순증 기록… 10월보다 12월이 적은 것은 이례적
 

     · 브라질 이통사들은 작년 4/4분기에만 985만 명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 누적 가입자 수

       1억 5,000 만을 돌파했음

 

     · 그러나 12월 가입자 순증(359만 명)이 10월(400만 명)에 비해 오히려 적은 것은 다분히

       이례적이어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 2008년 전체 매출에서 12월이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불과해 최근 6년을 통틀어 최저 비율을

          나타냈음(12월의 가입자 순증 비율은 2002, 2004, 2007년에 20%를 웃돌았고 2005년과 2006년

          에도 18% 이상이었으며, 2003년엔 무려 30%에 육박했음)

 

  ⊙ 이통사업자간 경쟁 격화 일로
 

     · 누적 가입자 수 기준으로 종전 2위 사업자인 TIM는 작년 4/4분기 동안 120만 명의 순증가입자를

       유치하며 누적 가입자 3,640만 명을 확보했으나 같은 기간 동안 306만 명을 늘린 Claro에 역전을

       허용했음

 

     · 작년 말 기준으로 1위 Vivo와 2위 Claro 사이의 누적 가입자 격차는 600만 명에 불과하며, 신생

       사업자 Unicel do Brasil의 가세로 인해 향후 이통사간 경쟁이 더욱 가열될 전망임

 

◎ Chart & 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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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브라질, 이통시장, 이동통신, 모바일 시장, 가입자, ViVo, TIM, Claro, Unicel do Brasil, 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