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Motorola의 작년 4/4분기에만 36억 달러의 적자를 내 1억 달러 흑자였던 전년 동기 수준조차 지켜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 역시 71억 달러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26%의 낙폭을 나타냈고, 작년 한해 휴대단말 판매량은 1억 10만 대로 업계 4위에 그쳤다. 전문가 일각에서는 ‘전혀 참신하지 못한’ Motorola의 단말기 작명(作名)이 부진을 더욱 악화시킨 측면도 없지 않다는 지적이다.
◎ News Brief -
· Motorola는 2008년 휴대단말 판매량이 1억 10만 대에 그쳐 업계 4위로 추락했음
- Nokia와 삼성은 각각 4억 6,840만 대와 1억 9,660만 대로 1, 2위를 지켰고, LG는 1억 70만 대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3위권에 진입했음
· Motorola의 4/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71억 달러에 머물렀고, 순손실은 36억
달러에 달했음
· ‘RAZR’ 후속으로 근래 출시된 Motorola 단말들은 작명에서부터 혁신성과 창의성이 부족해
삼성이나 LG의 경쟁 모델과 대비를 이뤘다고 브랜드 조사업체 Strategic Name Development는
혹평했음
- 일례로 ‘KRZR’는 부정적인 의미의 crazy 및 craze와 비슷한 어감이어서 소비자의 거부감을
유발하기 쉬움
- 세계 최대 휴대폰 벤더인 Nokia의 시장 점유율 하락 역시 숫자로 단말 이름을 붙이는 무성의한
작명방식과 무관치 않은 결과일 수 있음
◎ Chart & 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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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ab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Motorola, Nokia, 삼성, LG, RAZR, 브랜드 네이밍, 휴대 단말, 휴대폰, 모토로라, 노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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