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TE

금융시장 냉각, 새롭게 출범한 Clearwire의 WiMAX 구축 일정에 제동 걸어 ◎ Key Message - 新 Clearwire의 모바일 WiMAX 서비스인 ‘Clear’가 포틀랜드 일대에 1월 6일 정식 출시됐다. 작년 가을 Sprint 측이 동종 서비스(당시 브랜드 ‘Xohm’)를 출시했던 볼티모어를 합해 이제 겨우 두 번째 시장을 확보한 셈이다. 이처럼 당초 예정보다 확산이 지체되는 것은 금융시장 경색을 감안해 Clearwire 스스로 출시 일정을 조정한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 News Brief - ⊙ 新 Clearwire의 전국망 WiMAX 구축 계획은 서행 中 · Clearwire는 2008년 말에 이미 애틀란타, 라스베이거스, 그랜드래피즈에 WiMAX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되나, 아직 이들 중 어느 곳에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고 있음 -.. 더보기
4G 표준 주도권을 둘러싼 LTE 對 WiMAX간 경쟁구도의 향방 [News] 최근 Verizon Wireless가 2009년 내 LTE 상용화 계획을 공식 발표한 데 이어, 3GPP도 LTE 표준이 완료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LTE 진영이 WiMAX 대비 시차적 열위를 극복하고 4G시대를 주도해낼 수 있을 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ews Plus] Sprint와 Clearwire의 모바일WiMAX가 이미 상용화에 단계에 돌입한 데 반해 LTE 계열은 NTT docomo의 2010년 상용화가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 4G 기술 경쟁의 초반 주도권은 WiMAX에게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LTE 진영의 약진과 함께 LTE 대세론에 무게가 실리는 반전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3GPP의 LTE 표준 스펙 발표 임박 ITU 기반의 표준.. 더보기
China Mobile, 3G 네트워크 구축과 동시에 4G(TD-LTE) 준비 中 ◎ Key Message - 중국 1위 이통사 China Mobile이 벌써부터 LTE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축 중인 TD-SCDMA 방식 3G 네트워크에 향후 TD-LTE 도입을 위한 각종 디테일을 반영, 4G 이동 시에도 기존 3G 투자의 60% 이상을 보존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China Mobile의 4G 서비스는 2010년경 일반에 출시될 예정이다. ◎ News Brief - ⊙ China Mobile, 사실상 4G 구축 시작 · China Mobile은 중국의 자체 기술표준인 TD-SCDMA로 비교적 최근에야 3G 네트워크 구축에 착수했음 · 그러나 신규 3G 인프라에 향후 TD-LTE 도입을 위한 여러 요소를 폭넓게 반영하고 있어 3G 관련 투자의 6.. 더보기
CDMA 진영, WiMAX와 LTE로의 기술진화 선언 ◎ Key Message - CDMA 사업자들이 WiMAX와 LTE 도입 행렬의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 CDMA Development Group(CDG)이 주장했다. 이번 성명은 향후 4G 도입에 관한 CDG 회원사들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되며, Qualcomm 주도의 또 다른 4G 후보인 UMB(Ultra Mobile Broadband)에 관해서는 이렇다 할 언급이 없었다. ◎ News Brief - ⊙ CDG, LTE와 WiMAX를 중심으로 4G 이동 추진 · CDMA 1X EV-DO 네트워크를 운용 중인 ‘3GPP2’ 사업자들은 LTE나 WiMAX로 4G의 방향을 설정한 상태임 ⊙ 종전 주창한 UMB 기술에 대해서는 언급 자제 · CDG와 3GPP2는 UMB 기술로 WiMAX 및 LTE에 대응할.. 더보기
독자 이통망 구축 나선 美 케이블사업자 Cox의 모바일서비스 구상 [News] 美 케이블TV 사업자 Cox가 지난 10월 27일 결합상품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3G 서비스의 조속한 런칭을 위한 Sprint Nextel과의 제휴를 발표하면서, 자체 이동통신망 구축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케이블사업자의 ‘자체 이동통신망 구축’이라는 선택이 가져올 파장에 케이블TV업계는 물론 통신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ews Plus] 美 3위 규모의 케이블TV사업자 Cox가 그 동안 꾸준히 확보해온 주파수대역을 활용해 독자적인 이동통신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약 6,2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 중인 Cox는 현재 브로드밴드서비스(초고속인터넷), 유선전화, 케이블TV 서비스를 제공 중이나, 직접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한 적은 없다는 점.. 더보기
정부와 사업자의 양끌이로 개화하는 대만의 WiMAX 구축 프로젝트 [News] 대만의 WiMax 시장 개화가 가시화 되고 있다. 6월 초 대만에서 열린 WiMax Expo에서 Global Mobile, Fitel, Tatung 등의 WiMax 사업권 획득업체들은 올해 말에서 내년 중반 중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장비 업체를 선정하고 테스트 모드에 돌입한다고 공표했다. [News Plus] 지난 2006년 대만 정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자국의 컴퓨터 중심의 하드웨어 산업을 통신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로 ‘M-Taiwan 프로젝트’[1]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WiMax 중심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구축 및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이다. 이를 위해 대만 정부는 Intel, NEC, Nortel, Alcatel-Lucent, Mo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