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스마트폰, 데이터 트래픽 전송의 주축은 Wi-Fi...사용자 1인당 月 이용량 500MB 돌파

◎ Key Message -

Android 스마트폰 보유자들의 한 달 Wi-Fi 이용량이 이미 500MB를 돌파해 증가 일로라고 핫스팟 연결 서비스 업체 Wefi가 전했다. 이 같은 양상은 조사 대상에 포함된 "모든" Android 기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고, HTC Hero 등 일부 모델의 경우 한 달 이용량이 최대 2GB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Symbian 스마트폰 사이에서도 3G 이용이 줄고 Wi-Fi 이용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나, 그러나 아직 이들의 월평균 Wi-Fi 이용량은 100MB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 News Brief -

  ⊙ 개방형 핫스팟과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확산을 배경으로 Wi-Fi 이용량 폭증세

     · Wi-Fi 연결 서비스 업체 Wefi의 최근 조사 결과, Android 스마트폰의 월평균  Wi-Fi 이용량이
       500MB를 이미 돌파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이 같은 양상은 조사 대상에 포함된 "모든" 기종이 공통적이며, HTC Hero와 HTC Tatoo의
          경우는 월평균 Wi-Fi 이용량이 500MB에서 많게는 2GB에 달함 

       - 식당, 커피숍 등 공공시설에서 무료 핫스팟을 제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음악 스트리밍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확산되면서 이용 시간과 이용량이 나란히 늘고 있음 

       - Wefi는 사용자 주변의 Wi-Fi 핫스팟을 검색해 접속 가능한 쪽으로 연결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업체이며, 이번 조사는 세계 각국 500만 명의 이용자 데이터와 6,000만 개의 Wi-Fi 핫
          스팟으로부터 얻은 결과를 종합한 것 

     · 한편, Symbian 스마트폰들의 WiFi 이용량도 늘고는 있으나 아직은 한 달 평균 100MB를 밑도는
       수준이며, 노트북이나 넷북의 경우는 스마트폰보다 회당 접속 시간이 긴 편 

       - 단, iPhone은 핫스팟 검색용 애플리케이션을 Apple이 허용하지 않고 있어 조사 대상에 포함
          되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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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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