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美 방송사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온라인∙모바일 생중계 서비스를 통해 PC에서 방송사의 웹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휴대전화의 모바일 TV 서비스로 경기를 시청하는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디지털 TV 시청이 가능한 커버리지도 큰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스포츠 중계 방식의 판도를 변화시키는 기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News Brief -
·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은 휴대전화와 PC로 생중계 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스포츠
이벤트 사상 최대의 디지털 TV 커버리지를 기록하고 있음
- 월드컵 경기 대부분이 美 시청자가 집 밖에서 활동 중인 낮 시간에 중계되기 때문에 미국 내
월드컵 중계의 디지털 커버리지가 시청률 견인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임
- ESPN Digital Media의 Josh Kosner 부사장은 "2006 월드컵과 비교해 2010 월드컵의 중계
상황은 판이하게 달라졌다"라며, "2010 월드컵 중계가 추후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중계 양상을
변화시키는 기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음
· 미국 내에서 월드컵 경기 실황을 중계하고 있는 Walt Disney 소유의 방송사 ESPN은 웹사이트
ESPN3.com을 통해 Walt Disney 소유의 지상파 방송사 ABC가 중계하는 10개의 경기를 제외한
54개의 경기를 생중계할 방침임
- AT&T, Verizon, Comcast 등 ESPN과 제휴를 체결한 美 ISP의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는 무료로
인터넷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음
- ESPN 채널이 포함된 모바일 TV 서비스 이용자들은 64개 경기를 모두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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