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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佛 휴대전화 가입자 수 2002년 이후 처음 감소...MVNO 가입자 비중은 6%대로 증가

◎ Key Message -

프랑스 통신규제기관 Arcep에 따르면, 2010년 1분기 프랑스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2009년 4분기 대비 5,1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감소한 것은 2002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한편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 수에서 MVNO 사업자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6%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 News Brief -

  ⊙ 2010년 1분기 프랑스 휴대전화 가입자 수,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

     · 프랑스 통신 규제 기관 Arcep가 5월6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0년 1분기 휴대전화 가입
       자 수가 2009년 4분기 대비 5,100명 감소한 6,147만 7,900명으로 집계됨

       - 프랑스에서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은 2002년 3분기 이후 처음 

       - 1분기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감소한 데는 선불 요금제 가입자 수가 61만 7,000명 감소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됨 

       - 1분기 프랑스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95.2%를 기록했는데 지역별로는 ‘일드프랑스(Ile-de-
          France)’ 지역이 138%로 가장 높았으며, ‘프랑슈-콩테(Franche-Comté)’ 지역이 72.1%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전체 가입자의 70.4%인 4,326만명은 후불 요금제 가입자였으며 선불 요금제 가입자 수는
          1,822만명으로 집계됨 

  ⊙ 전체 가입자 중 MVNO 가입자의 비중 증가...3대 통신사 가입자는 감소
 
     · 한편 전체 가입자 중 전통적으로 프랑스 이동통신 시장을 지배해온 Orange, SFR, Bouygues
       Telecom 등 3대 이통사의 가입자가 5,545만명으로 여전히 절대 다수를 이루었으나, 그 비중은
       전분기 대비 0.2% 감소함
 
     · 반면에 Virgin Mobile, NRJ Mobile 등 MVNO 사업자의 고객 수는 전분기 대비 11만 4,700명이
       증가한 363만명에 달했으며, 전체 가입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사상 처음으로 6%를 넘어선
        6.15%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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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프랑스 이동통신시장, MVNO, 프랑스 휴대폰 가입자, 프랑스 모바일 시장, Orange, SFR, Bouygues Te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