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트라베이스 Reports

WiMAX, 4G 선발로서의 의미는 여전히 충분... 4년 뒤에도 LTE 대비 가입규모 5배 예상

◎ Key Message -

LTE 기술이 4G의 주류로 자리를 굳히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만큼, 향후 한동안은 WiMAX 시장이 LTE 관련 벤더들에게 일종의 연습무대로 기능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In-Stat에 따르면 전세계 LTE 가입자 수는 2013년에도 모바일 WiMAX의 20%에 불과할 것이 유력하다.

 

◎ News Brief -

 

  ⊙ LTE, 4G 시장의 궁극적인 주류이나 확산 속도 느릴 것... In-Stat
 

     · 시장조사업체 In-Stat에 따르면 전세계 LTE 가입자 수는 2013년에도 모바일 WiMAX의 20% 남짓

       에 불과할 전망

 

       - 관련 주파수 부족, SNR(signal-to-noise ratio) 문제, 기술 성숙도 부족 등 LTE 확산의 난제들

          이 존재

 

       - AT&T의 한 중역은 ‘LTE 기술이 충분한 완성도를 갖추게 된다면 해당 네트워크 구축 속도를

         앞당길 수도 있으나, 현재 상황으로는 당초 예정대로 2011년에 착수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언

 

       - 기존 3G 네트워크의 성능을 개선해 LTE 관련 지출을 늦추려는 이통사들의 비용 절감 시도

          역시 LTE 확산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음

 

     · 2012년 중반까지는 LTE용 휴대단말 생산량 역시 제한적일 수 있음

 

       - Qualcomm의 LTE 휴대단말용 칩은 내년쯤에나 상용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LTE 초기 확산

          은 동글(dongle)이나 네트워크 카드 같은 모뎀류 상품들을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

 

       - 단, 일본 NTT docomo는 2월 중 개최될 Mobile World Congress에서 LTE 휴대단말 시제품

          을 선보일 예정

 

========================================================================================

 

●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Qualcomm, AT&T, LTE, 4G, NTT docomo, WiMAX, 와이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