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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2010년 소셜 게임 시장, 전년 대비 92% 성장한 13억 달러 전망

◎ Key Message -

Lazard Capital Markets에서 발표한 2010년 온라인게임 시장 전망에 따르면, 소셜 게임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92% 증가한 1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탄탄한 이용자 규모를 가진 Facebook과 소셜 게임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Apple의 iPhone 및 iPad가 소셜 게임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Source: Lazard Capital Markets).

 

◎ News Brief -

 

  ⊙ 2010년 소셜 게임 시장 규모 13억 달러 전망
 

     · 시장조사업체 Lazard Capital Markets(LCM)에 따르면 2010년 소셜 게임 시장 규모(가상 상품,

       광고, 부가 서비스 포함)가 전년 대비 92% 증가한 1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음


       - LCM은 CrowdStar의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소셜 게임 시장 규모를 산출했음

 

     · LCM 측은 Facebook을 비롯한 SNS의 인기와 더불어 스마트폰, 웹 브라우저 등의 배급 기반

       확대와 사용자의 유료 전환율 증가세 등을 들어 향후 소셜 게임의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분석

 

     · 또한 LCM은 2010년 가상세계 및 캐주얼 MMO 게임은 전년 대비 35% 성장한 14억 달러, iPhone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전년 대비 25% 성장한 10억 달러 규모로 전망했음


       - 지역별로는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이 전년 대비 25% 성장한 5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소셜 게임, Facebook과 Apple iPhone/iPad의 선전 기대…단, ‘애플리케이션 싫증’
      경계해야

 

     · 소셜 게임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Apple iPhone은 전자결제 기능과 가상 상품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되며, 새롭게 등장한 iPad는 신규 캐주얼/소셜 게임의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임

 

     · Facebook은 탄탄한 이용자 기반과 시장 규모, 매출 잠재력으로 소셜 게임 개발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Facebook Credits의 런칭으로 결제 수단이 단순화되면서 기존 5~10%에

       불과했던 수익률을 3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일각에선 결제 구조의 단순화와 전환 비율의 증가가 결국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 한편, 일각에서는 게임 플레이의 질적 수준보다 커뮤니티성을 중시하는 소셜 게임 유저 성향이

       전통적 코어 게이머와 정반대이기 때문에 콘솔게임의 소셜 분야 진입은 다소 위험할 것이란 분석

       을 내놓고 있음


       - 실제로 현재 EA를 제외한 전통적 게임 퍼블리셔의 소셜 네트워크 진입은 거의 전무한 실정임

 

     · 또한 소셜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는 소셜 게임의 단순함과 커뮤니티의 변동에 따른 게이머의

       ‘애플리케이션 싫증 현상’을 특히 경계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게임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음

◎ Chart & 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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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소셜 게임, Facebook, 페이스북, 애플 아이폰, 아이팻, iPhone, iPad, SNS, MMO, 캐주얼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