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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Telco의 M2M 개척 가시화... Vodafone, Verizon, DT 등 주요 사업자 잇따라 착수

◎ Key Message -

독일 통신사업자 Deutsche Telecom과 그 이동통신 자회사 T-Mobile이 이탈리아의 M2M(machine to machine) 전문업체 Telit Wireless와 제휴, 각종 M2M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M2M은 미터기부터 의료장비에 이르기까지 잠재적 응용범위가 매우 넓은 분야로 최근 Vodafone, Verizon 등 주요 사업자들의 관련 행보가 잇따르고 있다.

 

◎ News Brief -

 

  ⊙ 독일 Deusche Telecom과 T-Mobile, M2M 전문업체와 솔루션 공동개발 추진
 

     · 독일 통신사업자 Deusche Telecom과 그 이동통신 자회사 T-Mobile이 이탈리아의 Telit

       Wireless Solutions와 제휴, 각종 M2M 솔루션의 3社 공동 개발을 추진할 예정

 

       - 해당 계약의 내용은 제품 개발(단순화 및 표준화 포함), 영업, 마케팅을 포괄

 

       - 주요 타겟은 텔레매틱스, 운송, 네비게이션, 스마트 계량기, 자동판매기, 보안서비스 등

 

       - DT와 T-Mobile은 중국의 통신장비 벤더 Huawei와도 M2M 관련 MOU를 체결했고, T-Mobile

         과 Sierra wireless 사이에 작년 9월 체결된 계약 역시 유사한 맥락을 이룸

 
  ⊙ M2M은 Telco의 잠재적 신흥시장… 주요 사업자들의 행보 빨라져

 

     · 무선 M2M 시장은 미터기부터 의료장비에 이르기까지 잠재적 응용범위가 매우 넓은 분야여서

       매출 정체에 직면한 선진국 Telco들에게 실질적인 돌파구로 기능할 수 있음

 

     · 시장조사업체 Forrester Research에 따르면 2020년경에는 M2M 관련 세션 수가 개인용 무

       통신의 30배에 달할 전망

 

     · Vodafone과 Verizon 등의 대형 통신사들은 이미 자체적인 M2M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지난 7월, Verizon은 Qualcomm과 합작벤처를 설립했고, Vodafone은 M2M 관련 글로벌 서비

          스 플랫폼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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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M2M, 이통사, 이동통신사, 텔레매틱스, 네비게이션, 스마트 계량기, 스마트 그리드, 자동판매기, 스마트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