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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docomo가 주도하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 BeeTV’, 유료 가입자 확보에 탄력

◎ Key Message -

지난 11월 하순 홍콩에서 개최된 ‘GSMA Mobile Asia Congress 2009’에서 NTT docomo는 휴대전화 전용 동영상 서비스 BeeTV의 유료 이용자 수가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하는 등 내년 여름쯤이면 200만 가입자 확보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의 휴대전화 관련 리치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News Brief -

  ⊙ BeeTV 호조세…내년 여름 유료 가입자 수 200만 명 돌파 예정
 

     · 지난 11월 하순 홍콩에서 개최된 ‘GSMA Mobile Asia Congress 2009’에서 NTT docomo는 휴대

       전화 전용 동영상 서비스 BeeTV의 유료 이용자 수가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음

       - 당초 올해안에 77만명을 목표로 했지만 반년만에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현 수준의 증가라면

          내년 여름정도면 200만 돌파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임

       - BeeTV는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인 AVEX Ententainment와 NTT docomo의 합병으로 설립된

          AVEX 통신방송이 지난 5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오리지널 콘텐츠의 라인업을 중심으로

          휴대전화에서의 동영상 시청을 중점으로 한 영상제작 등 독자의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임

     · 현재 콘텐츠 렌탈 DVD화와 민영방송국 방영 등도 추진 중으로 휴대전화 전용 콘텐츠지만 멀티
       유즈화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남
 
  ⊙ 2009년은 모바일 방송의 원년…업계의 기대도 커
 

     · 한편 BeeTV뿐만 아니라 2009년은 ‘모바일 리치 콘텐츠의 원년’이라고 할 만큼 일본 내 휴대전화

       동영상은 콘텐츠 홀더와 방송사업자들에게 있어 매우 매력적인 존재가 되고 있음

 

       - 아울러 YouTube가 일본 내 휴대전화 전기종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힌 점과

          SoftBank Mobile의 무선랜 인프라 구축도 동영상 서비스 등의 리치콘텐츠 이용 확대에 기여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향후 LTE와 XGP 등 차세대 규격이 채용되면 콘텐츠 이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휴대전화는 저작권 관리와 과금 등이 용이하다는 점 등도 영상 콘텐츠 업계에게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과금 등 시스템 정비는 필요하겠지만 휴대전화에 대한 업계의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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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휴대전화, 방송국, BeeTV, 모바일 방송, AVEX, D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