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트라베이스 Reports

Warner Music, 해외 실적 호조로 분기 매출 상승 …4大 레이블 중 가장 빠른 회복세

◎ Key Message -

Warner Music이 지난 9월까지의 4분기 실적에서 해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0.8% 상승했다고 밝혔다. 4大 음반사 중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Warner Music은 향후 발표될 크리스마스 라인업 역시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News Brief -

 

  ⊙ Warner Music, 9월까지의 4분기 매출 0.8% 상승…해외 매출 증가가 주원인
 

     · Warner Music이 지난 9월까지의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해외 매출 증가에 힘입어

       4분기 매출이 0.8% 상승한 8억 6,100만 달러를 기록했음(환율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매출 증가폭

       은 4.7%에 이를 것으로 분석됨)

 

       - 미국 내 매출은 7.4% 하락한 반면, Paramore, Muse, Jay-Z, Madonna와 일본 아티스

          Laka, Kobukuro, Superfly 등의 선전에 힘입어 해외 매출이 8.8% 증가했음

 

     · 4분기 실적에는 지난 9월 단행한 조직 개편 비용 1,400만 달러가 반영되어 있음

 

       - Warner Music은 지난 9월 CD 제작 위주의 조직을 디지털 발매 중심으로 개편했음

 

     · 이로써 Warner Music은 4대 음반사 중 가장 빠른 매출 회복세를 보였음 

 

  ⊙ Warner Music, 향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 기대 피력
 

     · Warner Music CEO인 Edger Bronfman Jr는 경기 침체와 오프라인 시장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 점유율 21%를 차지할 만큼 성장했다고 평가했음

 

       - Bronfman은 Warner의 디지털 부문 매출이 10.2% 증가한 1억 8,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21%를 차지했다고 밝혔음

 

       - 또한 현재 Warner의 현금 보유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긴 시간 논란이 되어 왔던 EMI와의 합병

          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음

 

     · Warner Music측은 다음 회계연도 역시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크리스마스 라인업에 큰 희망을 보였음

 

       - 인기 영화 Twilight 시리즈 ‘New Moon’의 사운드 트랙을 포함한 크리스마스 라인업이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음

=======================================================================================

●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Warner Music, 워너 뮤직, 음반사, 레이블, Lab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