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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Games For Change Festival 2015" 개최..."기능성 게임"을 넘어 "심각한 게임"에 주목하다

"Games For Change Festival 2015" 개최..."기능성 게임"을 넘어 "심각한 게임"에 주목하다

 

링크: http://bit.ly/1QdkFtC

 

 

[News]
폭력적인 게임이 사람의 정신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대중의 부정적 인식은 게임 업계가 아직도 불식시키지 못한 과제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게임이 사람의 정신에 실제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증명하려는 노력이 전개되어 이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기존의 상업적 게임들이 단순히 재미와 흥분을 일으키는 데만 집중한 나머지 인간에게 미칠 영향력에는 무심했던 반면, 이들의 노력은 게임이 인간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기능성 게임의 개발과 확산을 모색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Games For Change"는 게임만이 지닌 독특한 스토리텔링 기법이 실제로 사람들의 태도를 바꿀 수 있으며, 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끈다면 사회 전체가 지금보다 나은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올해로 12회차를 맞은 세계 최대 기능성 게임 이벤트 "Games For Change Festival"에서, "Games for Change"는 "기능성 게임(Serious Game)"이 아닌 "심각한 게임(Serious Game)"에 큰 비중을 두면서, 게임이 지닌 "사회적 영향력(social impact)"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News Plus]
올해로 설립 11년차를 맞는 "Games For Change(G4C)"는 게임을 단순히 즐기기 위한 콘텐츠가 아닌 보다 유의미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수단임을 대중에게...

 

<Table 1> "Games for Change Festival Awards" 부문별 수상작

 

[View Point]
이처럼 게임 내용이나 구성요소들은 보통의 게임과 큰 차이가 없지만, 게이머가 직·간접적으로 개발자의 의도를 감지하고 그 결과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유발하게...

 

<Figure 1> 의도하지 않게 강한 주제의식을 담게 된 게임 "Papers,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