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장비간 상호운용성 확보위해 ‘글로벌 표준 DB’ 구축 예고

◎ Key Message -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확보하기 위해 특정 제품이 ITU 표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기타 네트워크 구성요소와의 충돌 가능성을 구매 전에 미리 점검해 볼 수 있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ews Brief -

  ⊙ ITU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구축 예고…상호운영성 확보로 ICT 비용 절감 꾀해

 

     ·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장비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정 제품이 ITU 표준에 부합하는

       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ITU의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는 엔드 유저의 구매 결정을 위해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ICT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경쟁을 촉진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시키게 될 것임

 

       - 구매자들은 글로벌 데이터에 자유롭게 접속해서 특정 제품이 ITU 표준에 부합하는지 여부와

          기타 네트워크 구성요소와 충돌하지 않을지 등을 구매 전에 미리 점검해 볼 수 있음

 

     · 시스템간 불일치와 상호운용성의 부족은 그 간 ICT 장비 운영에 큰 문제가 되어 왔음

 

       - Malcolm Johnson ITU-T 표준화 국장은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ITU가 하는 업무의

          핵심"이라며,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는 통신사업자, ICT 서비스 제공 사업자, 기타 고객들이

          시스템 충돌에 대한 우려로 독점적인 솔루션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음

 

       - ITU-T 권고(recommendations)는 허가 받은 연구소나 승인기관을 통해서만 발표되며, ITU-T

          권고에 부합하는 새로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제품은 고유 식별번호를 부여 받아 장비 제조

          업체들이 참조할 수 있게 됨 

 

       - ITU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2개 이상의 벤더들이 자사 제품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상호 운용성 이벤트를 개최해 상호 운용성이 검증될 경우 새로운 DB에 추가

          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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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ITU, ITU-T, ICT, 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 상호운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