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트라베이스 Reports

스마트폰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PC벤더, 스마트폰 시장의 특성 파악이 관건

◎ Key Message -

美 시장조사업체 Gartner는 PC 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반면, 스마트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모든 주요 PC 제조업체들이 2009년 말까지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PC 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의 차이로 인해 PC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Source: Gartner).

 

◎ News Brief -

 

  ⊙ PC 벤더의 스마트폰 출시 러시…스마트폰 시장 특성 고려 필요
 

     · 美 시장조사업체 Gartner가 10월 27일에 발표한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2009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작년 대비 29% 증가한 1억 8,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올 해 노트북 컴퓨터

       예상 판매대수를 상회하는 수치임

 

       - 2012년 스마트폰 매출은  1억 9,1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같은 기간 노트

          컴퓨터 예상 매출액 보다 3,900만 달러 많은 수치임

 

       - Gartner는 스마트폰이 현재 총 휴대폰 판매대수의 1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으며,

          2012년에는 스마트폰의 비중이 37%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음

 

     · PC 시장이 지속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반면,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PC 제조업체들이

       올해 말까지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드는 사례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

 

     · PC 제조업체는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에 있어 스마트폰 유통에 대한 이통사의 영향력, 기존 휴대

       폰 브랜드의 인지도, 휴대폰 제조업체의 휴대폰 이용 행태에 대한 이해도 등 PC 시장과 휴대폰

       시장의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임

 

       - 지난 수 년간 스마트폰 시장에서 Apple을 제외한 PC 제조업체의 누적 점유율은 1%에 못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단일 PC 제조업체가 2%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 PC 제조업체들이 Microsoft의 Windows Mobile을 주요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

         기업 고객에게 스마트폰을 판매하는데 이점이 될 수 있지만, 일반 소비자에게 스마트폰을 판매

         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하드웨어, 플랫폼의 다양화를 꾀해야 할 것임

=========================================================================================

●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스마트폰, PC 벤더, 휴대폰, 휴대단말기, 컴퓨터, 이통사, 모바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