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美 제 4위의 케이블 방송사업자 Cablevision Systems가 미국 케이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내달 10월부터 약 300만 디지털 TV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양방향 광고를 개시할 예정이다. 同社는 이 시스템을 발전시켜 내년에는 TV를 통해 물품 구매도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News Brief -
· 작년 8월 美 Comcast를 비롯한 6대 케이블 사업자는 마케팅 광고의 대가 David Verklin을
조인트 벤처 Canoe의 CEO로 영입하고 본격적으로 케이블 방송의 양방향 광고 구현 프로젝트를
가동함
- 그러나 지난 6월 첫 시범 광고 방송을 실패로 인정하고 정식 런칭을 연기하였는데, 이는 시청자
들이 보유 중인 구형 셋탑박스에 의한 기술적 제약과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하였음에 기인함
· 한편 美 최대 케이블 사업자 Comcast와 제 2위의 라이벌 Time Warner Cable은 점진적으로
타깃 광고를 테스팅하고 시연해오고 있음
- Time Warner Cable은 지난 4월 ‘Promotions on Demand’를 선보였는데, 이는 시청자들이
광고를 클릭하면 그 제품과 관련된 주문형 채널로 넘어가도록 하는 것임
· Cablevision은 지난 3월부터 자체적으로 새로운 타깃팅 기술을 시험해 왔으며, 이를 통해 업계
광고 분야를 선도하며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 있었음
- 새로운 타깃팅 광고 기법이란 인구통계학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예를 들어 시청자 가계의 수입,
성별, 민족을 구분하여 광고를 내보낼 수 있는 광고를 뜻함
· 금번 10월, Cablevision은 美 케이블 업계 최초로 양방향 광고를 출시함
- 이는 방송 광고 중 시청자들이 리모콘으로 스크린 하단에 있는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얼마 후
우편으로 쿠폰이나 무료 샘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서 다른 TV 프로그램을 방해하지 않음
- 현재 Cablevision은 6개의 전국 단위의 광고주와 이미 계약을 체결한 상태
- 이 중 Berkshire Hathway社의 Benjamin Moore 페인트 같은 경우를 사례로 들자면, 시청자
들이 Benjamin Moore의 광고 도중 리모콘으로 광고 배너를 누르면 무료로 2온스(ounce)의
칼라 샘플을 얻을 수 있음. 이 광고는 적어도 Cablevision의 25개 케이블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될 예정임
· Cablevision은 올해 말 제품을 위한 예고편 같은 영화를 통해 고객들이 광고를 보고 클릭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고객들이 TV를 통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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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케이블비전, Cablevision Systems, Comcast, Time warner Cable, Canoe, 양방향 광고, 타깃팅 광고, 케이블사업자, 케이블TV, MSO, 타겟팅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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