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3D 기능 추가 예정…3D 홈 비디오 시대의 개막

◎ Key Message -

Blu-ray Disc Association이 3D 홈 비디오를 체험할 수 있도록 Blu-ray에 3D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09에서도 Sony와 Panasonic을 비롯한 가전업체들이 3D TV를 선보여 본격 적인 3D 홈 비디오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

 

◎ News Brief -

 

  ⊙ Blu-ray Disc Association, Blu-ray에 3D 기능 추가 예정

 

     · Sony, Warner Bros, Universal, Paramount, Disney, MGM, Panasonic을 비롯한 메이저 영화사와

       가전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Blu-ray Disc Association(BDA)이 가정용 비디오 환경에서 3D를 체험할

       수 있도록 Blu-ray에 3D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며, 현재 3D 표준 확립을 위한 가이드라인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음

 

       - BDA는 3D 디스크가 기존 DVD 플레이어의 표준 버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3D 플레이어 역시

          기존 2D 버전 영화를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상호 호환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힘

 

       - 단, 3D 디스크의 정확한 출시 일정과 세부 기술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 Walt Disney의 Home entertainment 부문 사장 Bob Chapek는 “Blu-ray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지속

       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올 해 극장가에서 3D 영화가 성공을 거둔만큼, 업계 표준을 앞세

       운 3D Blu-ray 역시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이상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

 

  ⊙ IFA 2009, 3D 홈 비디오에 대한 관심 증대

 

     ·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09’에서 Sony는 2010년 1,920x1,080 픽셀의 고해상도 ‘3D Bravia LCD

       T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풍부한 3D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3D 포맷을 지원하는 카메라와 캠코더도 출시할 예정

 

     · 지난 1월 미국에서 개최된 ‘CES 2009’에서 Full HD 3D 기술을 선보였던 Panasonic도 2010년을 ‘3D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3D PDP TV를 전략 상품으로 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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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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