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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 App Store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 시작

◎ Key Message -

Apple App Store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오던 기존 개발자들이 App Store의 보수적이고 엄격한 애플리케이션 승인절차에 반발하며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행동들이 App Store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 News Brief -

 

  ⊙ 애플리케이션 직접 판매…App Store의 엄격한 심사제도가 나은 부작용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Apple App Store를 거치지 않고 iPhone 사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판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음
 

       - App Store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해오던 Steve Sheraton은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

         통해 마인드 리딩 프로그램인 ‘iHypno’를 4.99 달러의 가격으로 직접 판매하기 시작함

 

       - 애플리케이션 제공 사이트인 theory11.com도 Apple에 의해 거절당한 라이징 카드 마술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음

    

     · 업계 관계자는 최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의 이러한 움직임이 Apple의 악명 높은 App Store

       심사 절차 때문이라고 지적함

 

     · Apple 측은 App Store에서 거절 당한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게 되면 소비

       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함

 

  ⊙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App Store의 매출에는 큰 영향 없을 것
 

     · Apple App Store는 13개월여 만에 15억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iPhone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음
 

       - App Store는 지난해 1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여전히 Apple 매출의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음
 

       - Apple App Store는 효과적인 광고 전략을 바탕으로 지도 서비스는 물론 시뮬레이션 서비스

          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어 이를 기꺼이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여전히 많음

 

     · 업계 관계자들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의 반발로 App Store 대안 웹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pp Store 매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App Store는 6만 여개에 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도 쉽게

          App Store의 유혹을 뿌리치지는 못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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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Apple App store, 애플리케이션 마켓 플레이스, iPhone, 개발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장터, 애플, 아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