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상반기 휴대전화 시장 전체 순익의 32% 차지…매출은 8%

◎ Key Message -

Apple iPhone이 상반기 전세계 휴대폰 시장 순익의 32%를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같은 기간 iPhone이 올린 매출은 전체 매출의 8%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Bernstein Research의 애널리스트 Toni Sacconaghi는 하이엔드 시장에 조기 진출하여 선두주자의 위치를 점한 것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source: Bernstein Research).

 

◎ News Brief -

 

  ⊙ Apple iPhone, 상반기 전세계 휴대폰 시장 매출 8%, 순익 32% 달성

 

     · 시장 조사기관 Bernstein Research의 애널리스트 Toni Sacconaghi는 Apple이 iPhone을 앞세

       워 2009년 상반기 전세계 휴대폰 단말 매출의 8%를 차지했으며, 순익은 무려 32%나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음

 

       - Motorola와 Sony Ericsson에 의해 발생한 운영 비용 손실액을 제외하더라도 Apple은 여전히

         전체 순익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됨

 

       - Apple은 PC 시장에서도 Mac을 앞세워 6%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익에서는

         무려 25%를 거둬들인 것으로 추정됨

 

     · Toni Sacconaghi 애널리스트는 경쟁사들보다 먼저 하이엔드 시장에 진출하여 선두주자의 위치

       를 점한 것을 iPhone의 성공 요인으로 꼽음

 

       - iPhone과 Apple App Store로 강력한 스마트폰 에코시스템을 이룩한 것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고 봄

 

     · Sacconaghi는 Apple이 향후 휴대폰 시장을 넓혀 나가기 위해 판매 가격을 낮추고 마진을 줄이

       면서, 동시에 별도의 데이터 요금제가 필요 없는 iPhone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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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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