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G 가입자 증가세, 기대에 훨씬 못미쳐…China Mobile 120만 확보에 그쳐

◎ Key Message -

중국 3G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애초 예상치에 비해 크게 못 미치고 있다. TD – SCDMA 방식을 통해 3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hina Mobile이 120만명 수준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China Telecom도 10만명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고 China Unicom도 지난 2분기 동안 3G 가입자 수 47만명 확보에 그쳤다.

 

◎ News Brief -

 

  ⊙ China Mobile, 올해 3G 가입자 유치 목표 1,000만명에서 300만명으로 하향 조정

 

     · China Mobile 측은 예상보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느리다고 평가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신규

       이용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China Mobile의 부사장 Lu Xiangdong은 신규 3G 서비스의 품질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요구된다고 밝히며, 서비스가 자리잡으면 1,200만 명까지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中 정보산업성은 3G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향후 유선전화 가입자들이 휴대전화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했음

 

       - 中 정보산업성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동안 중국 유선전화 가입자는 1,000만 명 감소한 반면,

          휴대전화 가입자는 5,400만 명이 증가했다고 발표

 

     · 시장조사기관 Pyramid Research 역시 3G가 중국 이동통신 시장을 견인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2014년 경에는 일본 시장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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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중국 이동통신, 3G, China Mobile, 정보산업성, TD-SCDMA, 중국 모바일, 이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