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日 이동통신 데이터 전업 사업자 e-Mobile은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WIRELESS JAPAN 2009’에서 향후 일본의 무선 브로드밴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자사의 경우 넷 북과 데이터 카드의 ‘번들링 모델’이 성공을 거두고 있어, 올해 100만 가입자를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ews Brief -
·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WIRELESS JAPAN 2009’에서
e-Mobile은 자사의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함
· e-Mobile의 현재 신규 가입자 현황은 평일 2,000명, 공휴일에는 3,000명 수준으로, 6월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총 167만2,300명으로 집계됨
·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넷북 시장 규모도 크게 확대되어, 현재 15개 사업자가 제품
을 출시하고 있으며, 약 4만 엔 대에 판매되는 PC 수 역시 50기종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단말기
에 대한 이용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넷북과 데이터 카드의 번들링 모델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함
- 올해 말까지 추가로 100만 가입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음성통화 위주인 타사와는 달리 데이터 통신 가입자가 대부분인 e-Mobile은 데이터 카드 판매
부문에서 25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약률도 1% 수준이라고 밝힘
· 지난 6월 총무성으로부터 3.9G 도입을 위한 기지국 개설계획 인증을 받은 e-Mobile은 7월 24일
부터 HSPA+ 규격을 채용한 하향 최대 21Mbps의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9월에는 DC-HSDPA, 2년 뒤에는 LTE 서비스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함
- e-Mobile은 ‘ERICSSON’과 ‘HUAWEI’를 주요 벤더로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3/3.5G (HSPA)
네트워크를 구축 중임
- 독자적인 소형 3G 무선 기지국 개발로 소형화를 통해 협소한 장소에도 설치 가능하다는 점 등
설비·운용의 저비용화를 실현했음
· 전국 인구 커버리지는 90.5%로 향후 Tohoku(東北), Chugoku(中国), Shikoku(四国) 등 도서
산간지방으로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임
- 특히 지하상가의 경우, 데이터 통신보다 미래 음성통화 서비스를 위한 선행 투자의 개념에서
현 43% 커비리지를 연말까지 100%로 끌어올릴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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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e-mobile, 일본 이통사, 3G, 데이터 통신, Wireless Japan 2009, 넷북, 데이터 카드, 번들링, H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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