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의 매체 노출을 통해 누린 광고 효과…月 4,800만 달러 이상

◎ Key Message -

주요 매체들의 뉴스를 모니터링하는 미디어 인텔리전스 서비스 기업 VMS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Twitter는 지난 한달간 TV 뉴스, 토크 쇼, 잡지 칼럼, 신문 기사 등 주요 매체의 보도를 통해 무려 4,800만 달러의 무료 홍보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 News Brief -

 

  ⊙ 온라인 매체에서는 Google보다도 더욱 인기가 높은 Twitter

 

     · 주요 매체들의 뉴스를 모니터링하는 미디어 인텔리전스 서비스 기업 VMS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달 간 Twitter는 주요 매체에 27억 3,000만 회 가량 노출(impression)되었으며,

       이를 금전적 가치로 환산하면 4,8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함

 

       - Twitter의 홍보 효과를 매체별로 분석하면, TV는 57%, 신문은 37%, 잡지는 5% 가량 기여한

         것으로 분석됨

 

       - VMS의 Peter Wengryn CEO는 집계에 들어가지 않은 전국 도처에 소재한 소규모 신문과 세계

         곳곳의 매체들을 생각한다면 Twitter의 노출횟수가 두 배 이상일 것으로 추정했음

 

       - VMS의 통합 미디어 인텔리전스 부문 부사장 Gary Getto씨는 지금의 이러한 현상은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것이라고 평하며, ‘예전에는 온라인에서 Google보다 인기 있는 것이 등장

         하리라곤 상상도 못했으나, 지금의 Twitter는 Google보다 너무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놀라울

         정도’라고 말함

 

     · Twitter가 매체 노출을 통해 누린 광고 효과 추정액은 Microsoft가 지난 6월 신규 검색 엔진 Bing

       의 홍보를 위해 지출한 마케팅 예산의 절반에 해당함
 

       - Microsoft의 Bing은 6,300만 회의 매체 노출을 통해 5만 73,834 달러의 광고 효과를 획득한 것

         에 그친 것으로 분석됨

 

     · 업계 전문가는 Twitter 이전에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며 인기세를 톡톡히 누렸던 Linkedln이나

       Facebook은 이제 인기가 한풀 꺾인 듯하며, 두세달 간의 짧은 기간의 정점을 경험했지만,

       Twitter의 인기는 최소한 이보다는 오래 갈 것으로 보고 있음

 

     · Twitter는 지난 6월 순방문자(UV)가 거의 2,100만 명에 이르러 5월에 비해 14%의 성장률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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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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