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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무선망을 통한 휴대폰 선불요금 직접 충전 방식, 이통사 수익 증대에 기여

◎ Key Message -

휴대폰 선불요금 충전 방식으로 은행 및 대리점을 방문해야 하는 기존의 소매 충전 방식(retail top-up) 대신 이통사를 통한 온라인 직접 충전 방식(credit/direct top-up)을 도입한 경우 충전 횟수가 8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 편의성 제고 및 이통사 수익 증대를 위해 직접 충전 방식을 확산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source: Vesta)

 

◎ News Brief -

 

  ⊙ 휴대폰 선불요금 직접 충전 방식 도입으로 이용자 편의성 제고 및 이통사 수익 증대
 

     · 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업체 Vesta는 최근 시장조사기관 Northstream을 통해 휴대전화 선불

       요금 충전 방식으로 직접 충전 방식(credit top-up 또는 direct top-up)을 도입한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음
 

       - 직접 충전 방식을 도입한 경우 기존의 은행이나 대리점을 통한 소매 충전 방식(retail top-up)에

          비해 충전 횟수가 8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은행이나 대리점을 방문해야 하는 소매 충전 방식의 경우 요금을 재충전하기까지 평균 5일이

          소요된 반면, 핸드폰이나 온라인을 통한 직접 충전 방식은 재충전에 평균 1일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음

 

       - 일부 이통사에서는 직접 충전을 위해 확보된 고객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CRM에도 유용한 측면

          이 있다고 응답

 

     · Vesta측은 이 외에도 직접 충전 방식이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

 

       - 소매 충전시 이통사는 대리점이나 은행에 수수료 명목으로 많게는 지불 요금의 20%까지 내주

          었으나, 이통사 직접 충전 방식을 도입하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지적
 

       - 이통사를 통한 직접 충전 방식은 거래 내역이 단말이 아닌 이통사 서버에 기록되므로 소비자

          안전성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고 지적
 

       - 직접 충전 방식을 활용한 고객들은 결제 정보 변경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이통사 전환 비율이

          낮을 것으로 전망

       - 직접 충전 방식의 도입으로 선불요금제 사용자의 재충전이 용이해짐에 따라 데이터 서비스를

          비롯한 서비스 활용이 증대되어 ARPU가 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

    

     · Vesta측은 경기침체로 인해 선불요금 사용자가 증대됨에 따라 이통사에서는 이용자 편의성 제고

       및 수익증대를 위해 직접 충전 방식을 확산해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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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Vesta, 휴대폰, 이동통신, 선불요금, 요금 충전, Credit-top-up, Direct-top-up, 직접 충전, C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