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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노트북용 모바일 브로드밴드, 휴대전화 대비 고객지원 비용 두 배

◎ Key Message -

노트북용 모뎀 등 모바일 브로드밴드 관련 상품은 출시에 앞서 충분한 기술적 검토와 보완을 거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들 단말의 경우, 노트북이나 바이러스 백신 같은 써드파티 상품과의 충돌 및 호환성 미비로 인해 기존 휴대단말 대비 두 배 가량의 서비스 지원 비용을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Source: 모바일 솔루션 벤더 WDSGlobal).

◎ News Brief -

  ⊙ 모바일 브로드밴드, 고객지원 비용이 수익 제고의 걸림돌
 

     ·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WDCGlobal이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발생한 50만 건 이상

       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노트북용 모뎀 등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상품은 기존 휴대단말에

       비해 두 배 가량의 서비스 지원 비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파악됨

 

       - USB나 카드 방식의 노트북용 모뎀 사용자에 대한 ‘기술지원 통화’ 시간은 평균 28분으로 휴대

         단말 사용자 평균(10분 이내)의 세 배에 달함

 

  ⊙ 써드파티 HW/SW와의 호환성 미비가 비용 증가 초래

 

     · USB 모뎀 같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상품은 노트북과의 하드웨어 호환성은 물론이고 바이러스

       백신 등과의 소프트웨어 호환성까지 확보해야 함

 

       - 단적으로, 모뎀에 번들로 제공되는 접속관리 소프트웨어는 노트북 설정에 영향을 미쳐 Wi-Fi

          네트워크 이용에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고 백신에 의해 차단되기도 함

 

       - 써드파티 HW/SW와의 호환성 미비로 인한 문제는 정확한 원인 파악조차 어려울 때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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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Wi-Fi, 무선 브로드밴드, 노트북, 넷북, 모바일 브로드밴드, 휴대단말, 모바일 솔루션, 써드 파티, 3rd pa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