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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美 노트북 수요, 17개월만에 넷북 위주로 반등세

◎ Key Message -

美 노트북 수요가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반등세를 나타내며 Apple MacBook의 판매 호조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Apple이 저렴한 넷북 기종을 출시하지 않는 한 소비심리 해동에 따른 수혜 폭은 다소 제한적일 전망이다.

(source: ChangeWave)

 

◎ News Brief -

 

  ⊙ 넷북, 美 노트북 수요 반등을 견인 中… Apple은 넷북 부재가 약점
 
     · 시장조사업체 ChangeWave는 소비자들의 노트북 수요가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반등세를 보였
       다고 발표함

 

       - ChangeWave가 3,2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4월 조사 결과, 향후 90일 이내에 노트북

          PC를 구입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8%에 달해 2007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음

 

       - 해당 응답자의 29%는 Apple MacBook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응답(지난 2월 대비 1%p 낮아졌

          으나 1월에 비해서는 2%p 증가)

 

       - 단, 노트북 구입 희망자 중 넷북 기종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이 지난 1월 14%,

          2월 18%, 4월에는 23% 등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넷북 기종을 갖추지 못한 Apple

          의 선전 가능성은 다소 제한적임(넷북 기종의 통상 소매가가 500달러 이하인데 반해 MacBook

          은 저가형 모델조차 999달러에 달함)

 

       - 이에 Apple 스스로도 MacBook 가격 인하 등 나름의 대응책을 낼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의

         ‘고가형 브랜드’ 전략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전망임

 

◎ Chart & 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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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미국, PC시장, 노트북, Apple Macbook, 노트북 수요, 넷북, 고가형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