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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저예산 캐주얼 게임이라도 일반인 참여 방식의 테스트는 필수

◎ Key Message -

미국의 캐주얼게임 개발사 Large Animal Games가 일반인 테스터(tester)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자사 게임에 반영하고 있다. 지원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따로 부르는 방식이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비용도 들지만 실패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 같은 방책이 필수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 News Brief -

  ⊙ 일반인 동원한 게임 테스트, 개발사 시야의 한계 극복 위해 불가피
 

     · 미국의 캐주얼게임 개발사 Large Animal Games는 일반인 테스터가 자사 게임을 플레이하고

       평가하는 형식의 참여형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음

 

        - Large Animal Games는 Facebook과 MySpace의 75개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캐주얼

           3종(볼링게임 ‘Lucky Strike Lanes’, 당구와 핀볼의 혼합형 게임 ‘Bumper Stars’, 말 맞추기

           게임 ‘Bananagrams’)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유료 아이템 판매와 광고 수용로 실질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음

 

        - 테스트는 일반인 한 명의 플레이 소감과 의견을 회사 관계자 세 명(프로듀서, 아티스트, 프로

           그래머)이 함께 듣는 형식으로 매회 45분간 진행되며, 테스터로 참여한 사람에게는 25 달러의

           현금이 지급됨
 

        - 지난 16개월간 200명 이상의 일반인이 참여했음 

 

     ·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의 일반인을 동원할 경우, 개발사 입장의 편향된 시각을 상당 부분 극복할

       수 있어 실패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Large Animal Games는 주장

 

        - 現 캐주얼게임 3종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만 수십만 달러가 소요될 정도로 게임 사업의 리스

           크는 크기 때문에 테스트 자체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은 일종의 필요악이라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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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캐주얼 게임, 저예산 게임, 일반인 테스트, 참여형 테스트, 볼링 게임, 당구 게임, 핀볼 게임, 낱말 맞추기 게임, 유료 아이템, 광고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