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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Nokia,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실적 하락으로 휴대단말 업계의 장기 침체 예고

◎ Key Message -

Nokia의 1/4분기 실적이 휴대단말 수요의 반등 신호를 전혀 내비치지 않은 채 매우 저조한 수준에 그쳤다. 해당 3개월간의 순익은 1억 2,200만 유로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급락했고, 매출 역시 62억 유로로 30% 이상 하락했다.

◎ News Brief -

  ⊙ Nokia의 저조한 Q1 실적, 휴대단말 업계의 계속되는 어려움 시사

     · Nokia의 1/4분기 순익은 1억 2,200만 유로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급감했고, 매출 역시

       62억 유로로 30% 이상 하락했음

 

       - 전세계 휴대단말 시장점유율도 37%(9,320만 대)에 그쳐 최근 수 분기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음

 

       - 세계 최대의 휴대단말 벤더인 Nokia의 분기 실적은 시장 회복의 가능성 여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일종의 ‘지표신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큼

 

       - Nokia는 북미, 중국,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작년 4/4분기에도 69%의

          수익 감소를 기록했고, 지난 달에는 1,700명 감원 계획을 밝힌 바 있음

 

  ⊙ 2011년까지 휴대단말 업계 성장 회복 불투명
 

     · 2009년 휴대단말 출고량은 전년대비 20.5% 가량 감소할 전망이며 내년에도 큰 폭의 반등은 기대

       할 수 없을 전망이나 내후년인 2011년에는 전년 대비 9.6%의 성장세가 나타날 수 있음

       (Source: In-Stat)

 

     · 소비 위축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인해 유통업체, 소매업자 및 이통사가 실질적으로 단말 주문을

       중단하였으며 단말 제조 업체들은 부품 주문을 줄이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음

 

       - 휴대전화 보급률 증가에 따른 신규수요 감소와 경기 위축에 따른 교체수요 감소가 겹친 상황

 

       - 환율변동과 신용경색 역시 휴대단말 업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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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Nokia, 노키아, 판매 실적, 휴대단말업계, Q1, 1/4분기, 출고량, 보급률, 휴대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