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극심한 경기 침체를 배경으러 이통사간 네트워크 공유가 비용 절감의 실질적인 방편으로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중동/아프리카 이통사의 경우, 인구 저밀도 지역으로의 커버리지 확대에 사업적 타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라도 이 같은 인프라 공유를 적극 고려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 News Brief -
· 중동 및 아프리카(MEA) 지역에서 현재 가동 중인 무선망 기지국은 20만 개에 달하며 향후 6년간
10만 개가 확충될 전망임
· MEA 이통사들은 전체 매출의 10~20%를 기지국 확충과 업그레이드에 투입하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인구 저밀도 지역으로의 커버리지 확대가 한창임
· 기지국 등 이동통신 인프라 공유는 막대한 규모의 capex/opex 절감 효과를 담보할 수 있는 방안
이어서 최근의 경기 불안을 배경으로 새삼 주목을 받고 있음
- 인구 저밀도 지역 및 저소득 세그먼트로의 커버리지 확장의 사업적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책이기도 함
- 네트워크 공유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는 MEA 지역에서만 향후 5년간 80억 달러 이상에 달할
전망
- 최근 Vodafone과 Telefonica가 서로의 유럽 지역 네트워크 일부를 공유하기로 합의했고, 인도
에서도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의 유사 제휴가 보고되는 등 이통사간 인프라 공유가 잇따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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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무선망 인프라, 네트워크 공유, 이동통신, 이통사, 중동 및 아프리카, 기지국, Vodafone, Telefonica, 비용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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