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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美 디지털 음원 유통업계, 대대적인 할인행사로 유료 음원 이용자 확대 추진

◎ Key Message -

미국의 디지털 음원 소매업체들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동반하는 판촉 경쟁에 돌입했다. Apple iTunes는 일부 특선 앨범을 4.99 달러에 내놨고, Amazon MP3는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운 반짝세일과 더불어 인기 아티스트의 최신 히트 앨범이 포함된 3.99 달러짜리 특판 라인업도 선보였다.

 

◎ News Brief -

 

  ⊙ 美 디지털 음원 시장의 할인판촉, 기존 CD 소비층을 적법 디지털 음원으로 유도
 

     · Amazon MP3는 일부 최신 앨범을 3.99 달러에 한시적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특정 앨범

       전체를 0.99 달러에 제공하는 반짝세일도 시작했음

 

        - 자사의 CD 소비층을 적법 디지털 시장으로 유도하려는 의도로 풀이됨

 

        - iTunes의 파이를 노리기보다는 자사 나름의 새로운 파이를 만들어내려는 시도

 

        - DRM-free 포맷만으로는 더 이상의 실질적인 차별화가 불가능하다는 인식과도 무관치 않음

 

     · 美 음원 시장 1위로 부상한 Apple의 iTunes는 일부 특선 앨범을 4.99 달러에 판매하고 있음

 

     · 정액제 음악서비스 Rhapsody는 통상적으로 일부 앨범을 6.99 달러에 할인 판매함

 

  ⊙ 음반업계 입장에서도 어쩌면 반가운 변화
 

     · CD 판매로건 디지털 유통으로건, 적법 음원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모든 시도는 음반업계에게도

       득이 될 수 있음

 

        - 기존 CD 매출의 감소폭을 디지털 매출이 상쇄하지 못하고 있는 배경에는 무료로 널린 불법

           복제 음원의 범람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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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디지털 음원, 음원 유통업계, 할인행사, 음악CD, 음반업계, DRM-free, Apple iTunes, Amazon MP3, Rhapsody, 정액제 음악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