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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음악게임 열풍 주춤…Activision은 타이틀 다양화, MTV는 음원 판매로 대응

◎ Key Message -

음악게임 열풍을 주도한 Activision Blizzard의 ‘Guitar Hero’와 MTV Games의 ‘Rock Band’가 근래 들어 기대를 밑도는 판매량에 머물고 있다. Activision은 다양한 신규 후속작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며, MTV는 이미 보급된 악기형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게임 관련 음원 판매에 박차를 가할 태세다.

◎ News Brief -

  ⊙ 2008년의 음악게임 열풍, 올해 들어서는 다소 주춤
 

     · Activision Blizzard의 ‘Guitar Hero’와 MTV Games의 ‘Rock Band’는 작년 한 해 북미 시장에서

       만 16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음악게임 열풍을 주도했음

 

       - 특히 ‘Guitar Hero III: Legends of Rock’은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단일 타이틀로는 례없는

          기록을 수립했음


       - 2008년 음악 소재 게임 매출은 이 같은 대형 히트작에 힘입어 전년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추산됨

 

     · 그러나 근래 들어서는 음악게임의 판매량 감소세가 뚜렷해 ‘결국 한때의 유행으로 그칠 것’이라

       는 우려 섞인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 지난 2월, MTV의 모회사인 Viacom 스스로도 ‘Rock Band 2’의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

           고 있다며 수익 차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음

 

  ⊙ Activision은 다수 타이틀 동원한 물량공세, MTV는 관련 음원 판메에 기대 걸어
 

     · Activision Blizzard는 ‘Guitar Hero’ 신규 타이틀을 작년에 비해 두 배 가량 늘려 다양한 장르의

       음악팬을 폭넓게 공략할 예정임

 

       -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를 주연으로 세운 신규 타이틀을 시작(3월 29일 출시 예정)

          ‘디제이 히어로’ 주연의 연말 타이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와 아티스트를 포괄계획

 

       -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해당 각국의 현지 아티스트를 앞세운 신규 타이틀 출시도 예정

 

     · MTV Games는 악기 형태의 게임 하드웨어가 포함된 ‘Rock Band 2’ 키트를 200만 카피 이상

       판매한 상태이며, 이러한 사용자 기반을 겨냥한 음원 판매로 수익 확보에 나설 방침임

 

       - 해당 상품은 사용자 확대를 위해 189.99 달러에 출혈 판매됐음

 

       - 3대 콘솔플랫폼 통산 누적 음원 판매량은 3,7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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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음악게임, Activision Blizzard, Guitar Hero, Legends of Rock, MTV, Viacom. Rock Band, MTV 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