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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Nokia, 모바일 음악 서비스의 수익성 부재 토로… DRM 삭제 가능성도 고려

◎ Key Message -

Nokia가 자사 단말 기반의 모바일 음악 서비스인 ‘Comes with Music’에서 DRM을 아예 배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무료 음원이 인터넷에 ‘널린’ 탓에 무제한 다운로드 방식의 파격적인 서비스로도 수익을 올리기 어렵다는 게 회사 측의 토로다. 

◎ News Brief -

  ⊙ Nokia, DRM 배제 통해 음악서비스의 지원 단말 넓히는 방안도 고려 中

     · Nokia는 12개월간 무제한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모바일 음악서비스 ‘Comes with Music’을 작년
       가을 출시했음 

        - 서비스 이용 요금은 해당 단말(XpressMusic 5310등 일부 기종) 가격에 포함되며, 일단 내려

           받은 음원은 이용 기간 만료 이후에도 보유 가능

 

        - Comes with Music은 DRM이 적용된 특정 단말 전용 서비스이므로 내려 받은 음원을 여타

           단말에서 듣거나 CD로 옮길 수는 없음

 

     · Nokia의 음악서비스 부문 책임자인 Adam Mirabella는 “디지털 유통에 음악 시장의 미래가 걸려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문제는 아직 뚜렷한 수익 모델이 없다는 점”이라며, ‘DRM을

       아예 적용하지 않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음

 

        - 무료로 구할 수 있는 음원이 인터넷에 널린 양상이어서 지원 단말을 제한하는 서비스로는

           실질적인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려움

 

        - 경쟁사인 Apple은 자사 ‘iTunes’의 모든 음원에서 DRM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이미 선회했음

 

◎ Chart & 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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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Nokia, 노키아, 모바일 음악, DRM Free, Comes with Music, 무제한 다운로드, Apple, iTunes, 디지털 유통, 음악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