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콘솔 3파전의 주역인 Nintendo, Microsoft, Sony가 온라인 부가 콘텐츠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록 각자의 라인업에는 차이가 있지만, 콘솔게임기의 위상을 거실의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새롭게 정립시키려는 의도만큼은 3社 모두 같은 양상이다. Nintendo는 Wii 사용자들에게 실시간 뉴스와 각종 유료 콘텐츠를 제공 중이며, Microsoft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Xbox Live 서비스를 일신했고, Sony는 Second Life와 유사한 PS3용 가상현실 서비스 PlayStation Home을 출시했다.
◎ News Brief -
· Nintendo의 Wii는 Wi-Fi 무선접속 기능을 자체 내장해 유선 연결의 번거로움을 배제한 점이
특징이며 실시간 뉴스/일기예보를 기본 제공함
· 자체 콘텐츠 스토어인 Wii Shop Channel을 통해 각종 고전게임(500~1,500 포인트)과 TV용
웹브라우저인 ‘Internet Channel’(500 포인트)을 유료 판매하고 있음
- 포인트는 유료로 구매하는 가상화폐 개념임(10달러 당 1,000 포인트)
- 노르웨이의 Opera Software가 개발한 Internet Channel은 현존 TV용 브라우저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됨
· Xbox 360용 온라인 서비스인 Xbox Live는 최근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아바타 도입,
멀티플레이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측면의 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되며 Netflix와의 제휴를
통해 VoD 영화 콘텐츠도 대폭 늘렸음
- 향후 출시될 Xbox 360 타이틀 일부는 플레이어 아바타가 직접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망
- Netflix는 300여 편의 HD 콘텐츠를 포함해 총 1만 2,000편의 스트리밍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음
· 최근 출시된 PlayStation Home은 사용자별 주거공간과 극장, 쇼핑몰, 볼링장 등을 갖춘 가상
도시임
- 극장에서는 이미 출시됐거나 향후 출시될 PS3 게임 관련 영상이 상영되며, 쇼핑몰에서는
캐릭터용 의상이나 가구 등을 유료로 판매함
- 그러나 ‘잠시 놀다 보면 할 게 없어지는’ 기존 가상현실 서비스의 단점을 극복하는 것이
Sony의 과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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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Nintendo, Sony, Microsoft, MS, Wii, Xbox 360, PS3, PlayStation Home, 가상현실, 콘솔 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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