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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게임업계, 다운로드형 부가콘텐츠로 매출 확대와 차별화 동시 겨냥

◎ Key Message -

게임업계가 다운로드형 부가콘텐츠, 이른바 DLC(Downloadable Content)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도나 각종 아이템으로 콘텐츠를 확장, 게임의 수명 연장과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유료 판매를 통한 부가 매출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활용 여하에 따라서는 중고게임의 유통 억제와 게임내 광고(In-game Advertising) 강화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 News Brief -

 

  ⊙ 게임업계, 유료 DLC 출시 확산 中… 패키지 판매 및 개별 판매 병용
 

     · EA: 우주 배경 호러게임 ‘Dead Space’ 관련 DLC를 최근 출시

 

       - 무기, 캐릭터 스킨, 장비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포함

 

       - 개별 아이템의 가격은 1~4 달러이며, 신규 DLC 콘텐츠 전체에 대해서는 30 달러의 별도 과금

          적용

 

     · Sony: ‘LittleBigPlanet’ 관련 캐릭터의상 DLC 출시

 

       - 다양한 의상을 지원하며 0.99 달러의 개별 판매 및 5.99 달러의 패키지 판매 혼용

 

  ⊙ 일부 타이틀은 처음부터 DLC를 거느리고 출시… 연말특수 겨냥한 게임 차별화
 

     · Microsoft: ‘Gears of War 2’ 출시와 동시에 관련 지도 패키지 무료 공개

 

       - 신규 타이틀에 대한 콘텐츠 보강이에서 기존 게임의 수명 연장 등을 위해 출시되는 여타

          DLC와 대비됨

  

  ⊙ DLC, 중고게임 유통 억제와 게임내광고 강화에도 유용할 수 있어
 

     · 신품 사용자 대상의 무료 DLC를 통해 중고 타이틀의 상품가치를 사실상 낮출 수 있음

 

       - 중고 타이틀로 인한 매출 잠식 억제

 

     · 다운로드 횟수 등 객관적 지표를 통해 게임내광고의 실효성 파악을 꾀할 수 있음

 

       - 게임내 광고는 온라인광고 등 기존 방식에 비해 실효성 입증이 어려운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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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게임업계, 다운로드형 부가콘텐츠, DLC, 게임내 광고, EA Dead Space, Sony Little Big Planet, Microsoft Gears of War, 중고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