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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TV

美 케이블 TV 사업자와 통신사업자간 대결구도의 전개 양상과 시사점 [News] 지난 2008년 4/4분기 미국 3大 케이블 TV 사업자(MSO)[1]의 비디오 서비스 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27,000명 줄어든 반면 AT&T, Verizon의 비디오 서비스(IPTV) 가입자 수는 567,000명이 증가하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작년 중반까지만 하더라고 신규 가입자 확보 경쟁에서 케이블 사업자들은 통신사업자들을 압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Verizon과 AT&T가 자사 FTTH 서비스의 커버리지 확장과 IPTV 가입자 확보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케이블 사업자들의 고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News Plus] 2008년도 4분기 미국 비디오 서비스(유료TV) 가입자 수 결과에 따르면 통신사업자와 케이블 TV 사업자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음을 알 수 .. 더보기
유럽 IPTV 시장의 프리미엄 콘텐츠 확보 경쟁과 규제기관의 대응 [News] 유럽 주요 시장에서 IPTV가 인기를 얻으면서 영국과 프랑스 규제 당국은 프리미엄 콘텐츠의 독점 문제가 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점검하고 있다. 이는 IPTV 시장의 확대에 따라 관련 사업자들이 기존의 유료TV 공급업체들과 직접 경쟁하게 되었다는 사실과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콘텐츠 확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News Plus] 지난 수 년간 유럽권 통신 사업자들의 유선전화 가입자 수는 연평균 5.7%씩 감소했고 이로 인해 전체 매출도 매년 약 2~3%씩 감소했다. 그러나 IPTV를 결합한 TPS 전략에 힘입어 2008년~2015년 사이에는 유선전화 가입자 이탈 속도가 2.5% 수준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BT는 2006년 IPTV 서비스 개시 이후.. 더보기
Telco의 IPTV, 경합서비스와의 경쟁강도에 따라 시장 침투력 달라져 ◎ Key Message - 세계 각국의 통신사업자들이 가입자 ARPU 강화책의 일환으로 IPTV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유료 TV 서비스는 개별 시장의 특성에 따라 보급의 난이도가 달라지게 마련이고,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케이블 사업자들의 ‘멀티플레이 서비스’ 공세에 맞서 브로드밴드 시장을 지켜내기 위한 필요악일 수 있다. ◎ News Brief - ⊙ IPTV, 여타 TV 서비스의 보급 양상에 따라 시장 침투력 달라져 · 케이블 TV, 위성 TV 등 여타 경합서비스의 보급률이 낮고 무료 TV 채널의 선택 폭이 좁을수록 IPTV의 확산 가능성은 높아짐 ⊙ IPTV 강세지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시장 여건부터 좋았던 편 · 프랑스의 경우, 2000년경까지 케이블 TV의 시장 입지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