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없는 백화점 “Nordstrom Local”, 옴니채널 시대의 대비와 고객충성도 강화 시도
[News]
미국의 고급 백화점 체인 Nodstrom이 재고 없는 백화점, "Nordstrom Local"을 오픈했다. "Nordstrom Local"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대신, 옷과 물건을 편안히 체험하고, 직원들에게 스타일 컨설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Nordstrom Local"은 고객들의 옴니채널 구매 패턴이 일반화되어 감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활용 방안을 강구하는 차원의 조치로 이해된다. 이와 관련 Nordstrom의 Erik Nordstrom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고객이 나누어져 있지는 않고, 개인의 상황에 따라 구매 자율권이 더 커진 고객이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News Plus]
재고도 없고 판매 활동도 없는 이상한 백화점, Nordstrom Local의 첫 번째 매장이 지난 10월 3일, 미국의 Los Angeles에서 문을 열었다. 기존 백화점 대비 작은, 3,000 제곱 피트 규모인 Nordstrom Local은 창문이 많고 자연광이 유입되어...
<Figure 1> Nordstrom Local 매장 외관 전경
<Figure 2> Nordstrom Local 매장 내부 전경
<Figure 3> Bonobos의 ‘Guideshop’ 매장 전경
[View Point]
지난 몇 년간 오프라인 백화점 업계는 극심한 이중고를 겪어 왔다. 기존에 백화점을 방문했던 고객들은 온라인 e-Commerce를 이용하는 시간을 늘려가기 시작했고, 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는...
<Figure 4> 미국 백화점 체인의 주가 변동 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