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시장조사업체 iSuppli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iPhone 단말의 총이익률은 50%로 경쟁 업체 휴대전화 단말의 총이익률이 20~40% 수준임을 감안할 때 크게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하드웨어 업계에서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 및 풍부한 지적 자산을 기반으로 한 Apple의 독주는 당분간 막힘 없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News Brief -
· 시장조사업체 iSuppli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Apple이 iPhone 등 이익률이 높은 단말 판매로
전세계 하드웨어 업계에서 경쟁 상대를 물리치며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iPhone 단말의 총이익률은 50%로, 경쟁 업체 휴대전화 단말의 총이익률이 20~40% 수준임을
감안할 때 크게 높은 수준임
· iSuppli의 무선 서비스 담당 애널리스트인 Steve Mather는 "Apple이 최근 발표한 iPhone 4G는
Apple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단말"이라며, "iPhone의 평균 판매 가격은 약 600달러 선으로,
Apple은 부가가치가 높은 하드웨어로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음
- Mather는 "Apple은 고가의 단말 판매를 통해 수익의 대부분을 견인하고 있으며, 이 같은 수익
창출 방식은 단말을 저렴하게 판매한 후 수익성이 높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매출을 증진시키려는
다수 경쟁 업체들의 교본이 되고 있다"라고 분석했음
· Mather는 "Apple이 높은 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는 비결은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 및 내부적인
지적 자산을 총체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경쟁업체들이 iPhone과 유사한 제품들을 쏟아
내기는 했지만 유사한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고가의 부품을 탑재함으로써 iPhone에 비해 이익률
은 낮은 반면 품질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했다"라고 주장했음
- Microsoft보다 많은 2,340억 달러 수준의 막대한 자본을 보유한 Apple은 통신 반도체 업체
Broadcom의 터치 컨트롤러 집적회로(IC; Integrated Circuit)와 삼성전자가 제조한 A4 프로
세서를 사용해 iPhone을 설계하는 등 필요한 기술을 외부에서 사들여 자사의 지적 자산에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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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iPhone, 아이폰, 수익, Apple, 스마트폰, 순익, 휴대단말,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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