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트라베이스 Reports

2016년 미국 음악 시장 결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대세론 확증 속 YouTube 둘러싼 저작권법 논란 증폭

2016년 미국 음악 시장 결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대세론 확증 속 YouTube 둘러싼 저작권법 논란 증폭

 

링크: http://bit.ly/2p7QD6b

 

 

[News]
2016년 미국 음악 시장 소매 매출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Spotify, Apple Music 등 유료 구독형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강세가 음악 시장 전반의 성장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미국 음악 시장의 2016년 매출은 여전히 전성기인 1999년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미국 음악 업계가 유통 체계의 진화에 따른 급격한 매출 구조의 변화 속에서 시대에 흐름에 부응하는 디지털 저작권법(DMCA; The Digital Millennium Copyright Act) 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음반사 및 아티스트, 서비스 사업자, 음악 팬 모두가 만족할 만한 해법을 도출하며 1999년의 영광을 재현해 낼 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News Plus]
메이저 음반사들을 주요 회원사로 보유한 미국음반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가 2016년 3월에 발표한 2015년 미국 음악 시장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Figure 1> 미국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 비중 추이 및 2016년 음악 시장 매출 구조
<Figure 2> 미국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카테고리 별 매출 추이 및 유료 구독자수 추이

 

[View Point]
RIAA는 YouTube의 인색한 저작권료 지급 정책을 정조준하면서 Apple Music과 Spotify가 지불하는 대략적인 저작권료 지급 기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RIAA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