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이용자가 선택한 단말기...PC 제외하면 75%는 Apple 단말기

◎ Key Message -

NPD가 발표한 ‘Entertainment trend in America’ 보고서 에 따르면, 13세 이상 조사 대상자 중 16%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가정용 PC가 아닌 다른 전자 단말기를 이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이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 중 Apple 단말기 이용자 비중이 75%로 타 단말기 이용자에 비해 압도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Source: NPD).

◎ News Brief -

  ⊙ 가정용 PC 외 단말기 이용자 비중 16%로 집계돼…

 

     · NP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3세 이상 조사대상자 중 16%에 달하는 미국인이 동영상, 음악

       등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는 데 있어 가정용 PC가 아닌 여타의

       정보 단말기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됨

 

     · 특히 iPhone이나 iPod Touch 이용자 비중이 75%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나 게임 콘솔 이용자
       19%, Blu-ray Disc(DB) set-top이용자 17%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iPhone과 iPod Touch 이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콘텐츠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이며, 비디오
          게임과 음악이 그 뒤를 잇고 있었음 

       - 한편 게임 콘솔 이용자의 경우 Game add-ons에 대한 이용비중이 구매한 게임 다운로드나
          영화 대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확인됨 

       - 또 Blu-ray Disc 이용자의 3분의 1이 Blu-ray Disc를 이용하여 영화대여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함 

     · NPD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부문 애널리스트인 Russ Crupnick는 ‘젊은 남성층이 Early Adapter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는 인식처럼, Apple 단말기 이용자들의 높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이용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며, 향후 Apple의 App Store 이외의 애플리케이션 마켓 플레이스 시장의

       확산으로 다른 전자 단말기에서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이용이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

 

  ⊙ 기존의 콘텐츠 다운로드가 아닌 새로운 비즈모델 구축이 절실

 

     · 아울러 Russ Crupnick는 “점차 하나의 단말기에서 음악, 동영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애플

       리케이션이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공사업자들이 다운로드에 입각

       한 수익모델에 의존하기 보다는 넓은 안목을 가지고 추가적인 콘텐츠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이 필요하다”고 조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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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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