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Time Warner 인수 이후의 콘텐츠 전략 향배…”콘텐츠 독점력 행사보다는 신규 콘텐츠 발굴 통한 차별화가 유력”
[News]
지난 12월 7일 미 상원 법사위 반독점 소위는 AT&T의 Time Warner 인수합병 시도가 공정거래를 위배하는 지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 청문회에서 AT&T와 Time Warner 양측 모두 콘텐츠 독점력을 활용하여 경쟁사를 압박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당초 이들의 인수합병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그 규모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간의 수직결합이었기 때문이었는데, 콘텐츠의 독점적 제공 없이 어떠한 시너지 효과가 가능할지에 대하여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News Plus]
AT&T는 지난 2016년 10월 22일, Time Warner 인수에 대한 양사의 최종 합의 내용을 공표했다. AT&T가 Time Warner를 현금과 자사 주식을 포함해 약 854억 달러에 매입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인수는...
[View Point]
만약 금번 인수합병에 대해 규제기관이 허가한다고 하더라도, AT&T가 콘텐츠 독점력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에서 주장한 내용을 뒤집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Table 1> MCN별 YouTube 내 Top 100개 채널 보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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