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중심의 Verizon, 전통적 미디어 사업 전개하는 AT&T와의 차별화 시도에 성공할까
[News]
Verizon이 최근 동영상 플랫폼 스타트업 Vessel의 인수를 발표했다. 또한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인 Go90에 데이터를 차감하지 않는 서비스를 적용한 Stream Pass 서비스도 공개했다.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에 최적화된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반면 AT&T는 DirecTV에 이어 최근에는 Time Warner 인수를 발표하며 수직적 통합 서비스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전통적인 미디어 사업자 영역에 뛰어들고 있는 AT&T와 뉴미디어 중심의 신생 업체에 투자하고 있는 Verizon의 상반된 전략이 가져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ews Plus]
Verizon이 금번에 인수한 Vessel은 Hulu의 전 CEO인 Jason Kilar가 설립한 회사로, 월 2.99달러에 인기 크리에이터의 동영상을 YouTube보다 72시간 빨리 볼 수 있는...
[View Point]
Verizon과 AT&T가 미디어 영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이유는 통신시장의 정체 때문이다. Verizon의 경우 2015년 4/4분기 342억 달러가 넘는 분기 매출을...
<Table 1> Verizon의 분기별 사업 현황
<Table 2> AT&T의 분기별 사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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