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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모바일 앱 가격은 1달러 남짓이 적정...’버려도 되는 돈’일 때만 구매 기대할 수 있어

◎ Key Message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독립 앱스토어 GetJar의 의뢰로 시행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까지 그 시장 규모가 175억 달러에 달하고 콘텐츠 수도 5,000만 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 같은 성장세의 기저에는 1달러 남짓의 낮은 가격을 ‘버려도 되는 돈’으로 쉽게 여기는 소비자 심리가 깔려 있어 향후에도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전형적인 박리다매 성격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 News Brief -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낮은 가격이야말로 팔리기 위한 첫 번째 전제조건
 

     · 독립 앱스토어 GetJar의 의뢰로 Chetan Sharma Consulting의 최근 시행한 조사 결과, 전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는 2012년까지 175억 달러에 달하고 콘텐츠 수도 작년 700만 개

       에서 향후 3년 내에 5,000만 개 이상으로 급증할 전망

 

     · 그러나 이 같은 성장세는 1달러 남짓의 낮은 가격을 ‘버려도 되는 돈’으로 쉽게 여기는 소비자

       심리에 바탕을 둔 것이어서 향후에도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전형적인 박리다매 성격으로 전개될

       전망

 

       - 기존 소프트웨어 시장의 경우, 30~40 달러 수준의 비교적 저가형 상품이라도 소비자의 낙점을

          쉽게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았음

 

       -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서 깔아보기 전까지 해당 S/W가 자신의 니즈에 맞는지 알 수 없는데다

          일단 구입해서 개봉한 뒤에는 환불을 받기도 어려웠음

 

       - 그러나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개당 가격이 커피 한 잔 값도 안 되는 1달러

          남짓에 불과해 아무런 퀄리티 보증이 없어도 ‘시험 삼아 구입’하기 쉬움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브랜드가 전혀 없는 영세 개발사나 개인 개발자가 S/W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것도 이 같은 소비심리가 시장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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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버일 앱, 앱스토어, GetJar, 겟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