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미국 주요 이통사들의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평균 2.6% 늘어나는 데 그쳐 시장 포화에 따른 저성장 양상이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조사업체 Bernstein Research에 따르면 미국 이통시장의 올 한 해 가입자 증가율은 작년(5.9%)보다 더 떨어진 5.1%에 머물 것이 유력하고, 주요 4大 이통사 매출 성장률은 2.7% 수준으로 업계 평균 예상치(3.4% ~ 4.4%)를 밑돌 전망이다. 이 같은 성장 정체를 감안할 때, 미국 이통사들의 전략 중심은 신규 가입자 유치에서 기존 가입자 ARPU 제고로 옮겨갈 수밖에 없는 일이고, 그 흐름에서는 저가형 선불서비스 사업자들 역시 예외이기 어렵다.
◎ News Brief -
· 미국 주요 이통사들의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평균 2.6% 늘어나는 데 그쳤고, 작년
한 해 매출 역시 3.3% 소폭 증가에 그쳐 시장 포화에 따른 저성장 양상이 뚜렷하다고 시장조사업
체 Bernstein Research가 진단
- 후불제 부문의 올해 매출 성장은 1.2%에 그칠 것이 유력하고, 선불제 매출은 대인(對人) 서비
스보다 M2M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18.2% 가량 증가할 전망
- 올 한 해 가입자 기반 성장률은 5.1%로 작년의 5.9%에 못 미칠 전망이고, 선불제 부문의 ARPU
는 작년 대비 7% 하락 예상(후불제 ARPU는 작년과 비슷할 전망)
- 2010년 미국 4大 이통사 매출 성장률은 작년 대비 2.7% 수준으로 업계 평균 예상치인 3.4%
~4.4%를 밑돌 전망
· 이 같은 성장 정체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이통사들은 인프라 확충, 차등 데이터요금제 등 ARPU
제고 방안을 강구 중이며, 그 흐름에서는 저가형 선불제 사업자들 역시 예외가 아님
- 선불제 사업자 가운데 하나인 MetroPCS조차도 LTE 서비스를 고려 중
◎ Chart & 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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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미국, 이통사, 이동통신, ARPU, 선불제, 이통시장, 가입자, 모바일 시장, 이동통신시장, 데이터 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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