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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비관론 불거지는 온디맨드(On-Demand) 비즈니스…지속 성장 가능성의 한계인가, 새로운 가치 창출 위한 성장통인가?

비관론 불거지는 온디맨드(On-Demand) 비즈니스…지속 성장 가능성의 한계인가, 새로운 가치 창출 위한 성장통인가?

 

링크: http://bit.ly/1NjmZMX

 

 

[News]
Uber의 성공 이후 우후죽순 생겨난 모바일 온디맨드 서비스들이 기대했던 성장세를 보이지 못 하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차량 공유와 택시 분야에서 Uber가 보여준 성과를 벤치마킹해 음식 배달, 주차, 청소, 택배, 세탁 등 일상의 전 영역에 걸쳐 온디맨드 서비스들이 등장했다. 벤처 캐피탈 역시 온디맨드 사업을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하지만 틈새 시장을 겨냥한 이들 버티컬 서비스 중 Uber와 같이 성공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고객 기반을 확보한 곳은 나오지 않고 있다. 사업을 접는 기업이 나오는가 하면 서비스 가격을 올리고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도 한다. Uber가 규모의 경제를 구현하며 가격 부담은 낮춰 가고 있는 반면, 다른 영역의 온디맨드 기업들은 소수 중상층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뛰어넘는 대중적 서비스로의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News Plus]
스마트폰 확산과 함께 고객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즉각 필요를 채워주는 온디맨드 사업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자동차를 갖고 기사로 일할 사람과 자동차를 타고...

 

<Figure 1> 세계 온디맨드 분야 투자 건수 및 금액 추이
<Table 1> 주요 온디맨드 스타트업 현황

 

[View Point]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았던 온디맨드 비즈니스가 이제 본격적인 검증의 시기에 접어들었다. 과연 공급자와 수요자 양측에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