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음악 시장, 벨소리에서 음악 애플리케이션으로 세대 교체 中

◎ Key Message -

디지털 음악산업 정보제공업체인 Music Ally는 최근 발표한 ‘Mobile Music Report 2009~2012’ 보고서에서 벨소리를 비롯한 전통적인 모바일 음악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모바일 음악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향후 전통적 모바일 음악 시장의 하락폭을 상쇄시키고 모바일 음악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 News Brief -

  ⊙ 모바일 음악 시장, 2012년까지 -11.4% 감소 전망 – Music Ally

     · 디지털 음악산업 정보제공업체인 Music Ally가 모바일 음악 시장에 대한 분석 보고서인 ‘Mobile
       Music Report 2009~2012’를 발표했음 

       - ‘Mobile Music Report 2009~2013’은 유럽, 미국, 아시아, 남미의 14개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모바일 음악 트렌드를 분석한 보고서임

     · Music Ally는 분석 보고서에서 모바일 음악 시장이 지난 몇 년간 당초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2012년 모바일 음악 시장 규모 역시 2008년 14억 3,950만 달러에서
       11.4%(1억 6,400만 달러)가 감소한 12억 7,490만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함 

       - 지역별로는 2012년까지 유럽이 6.4%, 미국이 9.8%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남미는 7.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모바일 음악 시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통한 재도약 기대 

     · Music Ally는 모바일 음악 시장의 감소는 분명 향후 음악 시장 성장에 대한 부정적인 신호로 
       여겨지지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지적 

       - 모바일 음악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10년 동안 SMS와 벨소리 붐에 뒤 이어 제3의 물결을 일으킴
         으로써 전통적인 형식의 모바일 음악 시장의 하락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봄 

       - 지난 한해 선보인 다양한 음악 애플리케이션들은 스트리밍과 게임을 통해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음악 상품의 판매를 신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음 

     ·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서구 국가의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애플리케이션 인기에 힘입어 향후 음악
       산업이 모바일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잠재력을 지녔다고도 분석함 

       - 2011년까지 6,900만 명의 음악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은 월 1.2 달러의 ARPU(이용자당 평균 
         수익; Average revenue per user)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음반사들은 6억 3,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함 

◎ Table & Ch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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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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