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tendo, 2016 회계연도 상반기 실적 반등에도 불구하고 지속 성장 위해선 "서드파티 포용" 정책 필요성 대두
[News]
지난 2015년 10월 28일 콘솔 게임업계의 대표주자 Nintnendo의 2016 회계연도 상반기(2015.4~2015.9) 실적 발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며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Nintendo는 실적 개선 요인으로 휴대용 콘솔 게임기 New 3DS 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완구와 게임이 결합된 "Toy-to-Life" 콘텐츠 amiibo를 지목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2016년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mittomo"와 신규 콘솔 게임기 NX를 Nintendo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지목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 부족 △게임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한 가상현실 시장 참여 부재 △Nintendo 중심의 게임 생태계 구성 등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한 작금의 상황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News Plus]
10월 28일 공개된 Nintendo의 2016 회계연도 상반기(2014.4~2014.9) 실적 발표결과, Nintendo는 매출 2,041억 8,200만 엔, 영업이익 89억 7,700만 엔...
<Table 1> Nintendo의 매출액 및 주요 실적 추이
[View Point]
게임업계에서는 Nintendo가 지속적으로 매출을 향상시켜 콘솔업계의 패권을 다시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의 성장을 추동한 amiibo를 비롯해 모바일 게임과 신규 콘솔 게임기 등을 앞세워 지금까지의 부진을...
<Figure 1> Nintendo의 카드 형태 amiibo 이용 방식
<Figure 2> Nintendo의 최초 모바일 게임 "mittomo"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