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대량의 의료 정보 데이터 유출 사건…클라우드와 IoT 시대에 맞는 의료정보 보안 해법 절실
[News]
미국의 대형 보험사 Anthem의 의료정보 데이터 유출 사고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UCLA Health System에 소속된 4개 병원에서 또다시 450만 명의 의료기록이 누출됐다. 2014년 10월 네트워크상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으나, UCLA Health System은 2015년 5월 5일에야 공격 사실을 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진행 중인 조사에 따르면, 해커는 2014년 9월부터 네트워크에 침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부터 지속적으로 이뤄진 공격으로 인해 성명, 사회보장번호, 의료기록, 주소 등이 포함된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특히 이 데이터들은 완전히 암호화되지도 않은 상태여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News Plus]
미국에서는 전자의료기록(EMR) 해킹에 따른 보안사고 발생 건수가 2015년 들어 급증한 것으로...
[View Point]
헬스케어 부문의 보안 이슈는 최근 몇 년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013년까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