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imes’, 온라인 뉴스 유료화 동참 선언…Murdoch의 의지 현실화

◎ Key Message -

News International 산하에 있는 일간지 ‘The Times’가 내년 봄부터 온라인 뉴스 콘텐츠를 유료화하겠다고 밝혔다. Times 관계자는 과금모델로는 일간지와 유사한 일일 이용요금과 월정액 모델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News Brief -

  ⊙ News International 산하 ‘The Times’, 내년 봄 온라인 콘텐츠 과금 예정

 

     · Times의 James Harding 편집장은 지난 11월 17일 Society of Editors Conference에서 “내년

       봄부터 Times지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유료화 전환” 계획을 밝힘
 

       - 정액제 요금제와 아울러, 일시 사용자들이 24시간 접근이 가능한 요금 체계를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짐

 

     · 이에 따라 The Times와 The Sunday Times가 Rupert Murdoch의 News Corp.이 소유하고

       있는 News International 산하 신문사 중 가장 먼저 온라인 뉴스 유료화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짐

 

       - Times의 이 같은 결정은 Rupert Murdoch이 온라인 뉴스 무료화 의지를 천명한 지 6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임

 

       - Times Online 일일 접속 비용은 인쇄판본의 Times 구매 비용과 동일할 것으로 보임

 

       - Harding은 “온라인 과금모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긴 하지만, 특히 하루자 신문과

         동일한 요금으로 24시간 온라인 엑세스가 가능한 일일자 과금체계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힘

 

  ⊙ Murdoch 주도의 온라인 뉴스 유료화 바람

 

     · ‘미디어 황제’로 불리우는 News Corp.의 Rupert Murdoch 회장이 WSJ을 위시한 자사 계열사

        신문의 온라인 뉴스 콘텐츠에 대한 전면 유료화를 선언하면서 신문업계의 유료화 움직임이 확산

        되고 있음

 

       - Murdoch 회장은 온라인 뉴스 콘텐츠의 유료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며, 향후 2년 이내에

         온라인 수익 증가분이 인쇄 뉴스 수익 감소폭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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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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