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트래픽관리 전문업체 Camiant가 서유럽에 거주하는 263명의 이용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3%의 응답자는 이메일이나 Facebook 등 특정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90%는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 News Brief -
· 트래픽 관리 전문업체 Camiant가 서유럽에 거주하는 263명의 이용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유럽 이통사들은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차별화된 요금제를 적용함으로써 데이터 트래픽을 조절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음
- 성숙기에 접어든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사용량이 감소하고 모바일 데이
터 사용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
- Camiant는 유럽지역 이통사들이 증가일로에 있는 이용자의 데이터 사용량을 감당하기 위해서
는 3G∙4G 주파수 접속 기술 및 백홀 장비 성능 향상, 데이터 사용량 제어를 위한 패킷 감청
(DPI; Deep Packet Inspection) 및 트래픽 통제를 위한 인프라 도입, 데이터 사용량에 근거한
보다 현실적인 요금제 마련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증가세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이통사들은 네트워크 성능 향상에 투자하는
비용을 만회할 만큼 오랜 기간 동안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사업 발굴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
- 데이터 사용량 제한을 위한 데이터 상한제나 사용량 초과시 초과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의 요금
제에 대해 76%의 응답자가 데이터 소비량을 모르고 있으며, 45%의 응답자가 상한선을 넘어서
데이터를 초과 사용하는 것이 염려된다고 응답하는 등 소비자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음
- 조사 대상 응답자들에게 제시된 요금제 중 35%의 지지를 얻으며 가장 많은 선호도를 나타낸
데이터 요금제는 ‘기본 3GB 제공에 20유로, 상한선 초과시 1GB당 7유로’로 나타났고, 그 다음
으로는 50유로 무제한 데이터 이용 요금제가 차지
- 43%의 응답자는 이메일이나 Facebook 등 특정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90%는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
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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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데이터 이용제, 유럽 이통사, 모바일 SNS, 모바일 트래픽, 무제한 사용, Facebook, 이동통신, 데이터 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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