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가상상품 시장 규모 50억 달러…SNS와 소셜 게임 이용자의 구매 급증

◎ Key Message -

SNS와 SNS 기반 게임, 모바일 인터넷 등의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가상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News Brief -

 

  ⊙ 가상상품 시장, 소셜 네트워크∙소셜 게임 이용자의 구매 증가로 성장 모멘텀 구축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Facebook에서 판매하는 1달러짜리 샴페인병 일러스트레이션이나 온라인

       게임 Sorority Life에서 판매하는 2.5달러짜리 할로윈데이 의상 등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가상상품

       이 각광을 받고 있음
 

       - 현재 전세계 가상상품 시장 규모는 50억 달러, 미국 시장 규모는 10억 달러로 추산됨

 

       - 아시아에서 지난 수년 간 인기를 끌어온 가상상품은 미국 시장에서는 한동안 일부 판타지 게임

          이용자들의 전유물로 남아있었지만, Facebook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iPhone 등 스마트

          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했음

 

       - 여러 가상상품 업체에 1천만 달러를 투자한 벤처 캐피털 업체 Lightspeed Venture Partners의

          Jeremy Liew는 "가상상품은 한계비용(marginal cost)이 없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

          했음

 

     · Zynga, Playfish, Playdom 등 가상상품을 판매하는 신생 온라인 게임업체들은 엄청난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음

 

       - 소셜 게임이 대체로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가상상품 시장의 모멘텀은 소셜 게임이 아닌 가상

          상품을 통해 구축된 것임

 

       - Playfish가 Facebook에서 제공하는 게임인 "In Restaurant City"의 경우 1,800만 명의 활성

          이용자(active user)가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Zynga의 "FarmVille"은 6,2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상태임
 

       - Facebook은 약 1달러의 가격으로 꽃, 생일 케이크 등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음

 

       - Zynga의 경우 가상화폐 및 가상상품 판매를 통한 매출이 올 해에만 1억 달러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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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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