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일본 방송 윤리 프로그램 향상기구(BPO; Broadcasting Ethics & Program Improvement Organization)는 16세~24세의 소위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시청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대부분 TV 모니터(시청 프로그램의 96·2%)로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었지만 TV를 시청함과 동시에 ‘휴대폰 메일이나 모바일 사이트를 열람 한다’라는 비율이 64·9%로 나타나 시청률이 높아도 제대로 TV를 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News Brief -
· 일본 방송 윤리 프로그램 향상기구(BPO)는 16세~24세의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 다양한 매체환경
에서 성장한 소위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시청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함
-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평균 TV 시청 시간은 평일 1시간 59분으로 휴일에는
2시간 15분으로 나타남
- 다만 TV 모니터(시청 프로그램의 96·2%)로 보는 비율이 압도적이었지만 동시에 ‘휴대폰 메일
이나 모바일 사이트를 열람 한다’라는 비율이 64·9%로 나타나 시청률이 높아도 제대로 TV를
보고 있다고 보기 힘들었음
- 정보 미디어로써의 중요성은 휴대전화가 69.5%, PC가 16.1%, TV가 11.6%로 나타나 과반수
이상이 TV가 없어도 난처하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되었음
· 한편 과반수 이상이 지상파 DMB(이하 원세그)가 탑재된 휴대전화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시청
비율이 극히 낮았으며, 적극적으로 원세그를 시청 중인 이용자도 화질이나 배터리, 화면크기 등
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음
· 인터넷 동영상 이용률은 전체의 약 1/3 정도로 나타났으며, 동영상 공유 사이트 이용자의 40%
미만이 놓친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었음
· 이번 조사 결과 TV은 더 이상 필수매체가 아닌 선택매체가 되어 가고 있었음
- 그 이유는 ▲ TV 프로그램의 킬러 콘텐츠 부재, ▲ 휴대폰, 게임, DVD 등 오락 소스 다양화
▲ 동영상 사이트 및 SNS 이용 등이 TV 이용시간 박탈 ▲ TV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위한
미디어가 원세그, PC, 녹화물 시청 등 다양화 되고 있는 점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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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일본 BPO, 디지털 네이티브, 정보 미디어, 정보단말, TV, 휴대단말, 휴대폰, 휴대전화, PC, 지상파 DMB, 원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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